[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는 어린이날을 맞아 ‘2025 해우재 어린이날 똥시 축제–똥글똥글 어린이 세상’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우재 화장실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우재, 화장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동시를 짓는 ‘똥시 축제’와 특별전시 ‘황금똥은행展’, 교육형 플리마켓 ‘에듀똥 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술쇼, 보물찾기,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화분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해우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똥’과 ‘화장실’을 주제로 한 유쾌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 또는 해우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