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월 3일 영유아체험센터 맞이마당에서 영유아 대상 과학 체험 행사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
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유아 주도 실험 체험 ‘과학탐험존’ ▲가족 단위 체험 ‘버블 낚시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영유아체험센터 입장권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영유아는 안내 창구에서 활동지를 받아 부스별 체험을 완료하면 ‘오감 과학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영유아체험센터는 영유아 신체활동과 오감 발달을 위한 놀이실, 자원순환·모빌리티·미래광명 주제 과학전시실, 체험실과 교육실 등을 갖춘 과학 체험 공간이다.
유경임 보육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놀이로 자연스럽게 과학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체험 공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