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이주호 부총리 “시흥 학교복합시설 확대 지원”…소래초 수영장도 착공

소래너나들이센터 간담회 개최…교육·복지 결합 공간 확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22일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 및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 향후 복합시설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 내 조리실, 소공연장, 카페 등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체험 활동도 참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복합시설 운영 성과와 현장의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확충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 부총리는 “원도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흥시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정부도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19년 배곧누리초 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를 시작으로, 2023년 ‘소래너나들이’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장현지구 내 세 번째 복합시설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소래초등학교 내 수영장 착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되며, 노후 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해 2027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미래교육과정을 반영한 혁신형 학교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복지·문화가 융합된 공간”이라며 “이번 수영장 착공을 계기로 스포츠 기능까지 결합된 시흥 대표시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