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공고하고,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총 3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11명 △고양연구원 4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4명 △고양산업진흥원 2명 △고양시청소년재단 9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4월 28일까지 통합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1개 기관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다.
전형은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전공시험), 인성검사로 구성된다. 각 기관의 채용공고는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채용 설명회를 4월 1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의 채용 정보와 직무 관련 상담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고양시에서 역량을 펼칠 예비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