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상권과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이 마련된다.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댄스, 서커스, 풍선 쇼 등이 이어진다.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 화분, 책,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 피크닉존에서는 봄꽃 아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축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