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3월 17일부터 연중 개방된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운영했으나, 이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돼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진입로 덱 설치, 도색 작업 및 안전진단을 완료하며 방문객 편의를 강화했다. 전망대에서는 연꽃이 만개하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을 결정했다”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