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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과원, 기술 창업 스타트업 40개사 모집…최대 3천만 원 지원

예비·초기 창업기업 대상,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기술 기반 스타트업 40개사를 선발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10개사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30개사다. 특히 경기 북부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 북부 소재 기업 10개 이상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예비창업자는 최대 1,500만 원, 초기창업자는 최대 3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기업 컨설팅, 창업 교육, 투자상담회, IR 데모데이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화학 ▲공예디자인 등 모든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35개 기업이 지원을 받아 총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으며, 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신규 고용 24명, 지식재산권 65건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글로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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