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안산 919취업광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일자리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올해 첫 채용 행사다.
존 매월 3~5개 구인 기업만 참여하던 맞춤형 채용행사에서 규모를 확대해 20개 이상 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 입사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이력서 컨설팅, 취업 및 재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희망 기업에 즉시 지원하고 면접도 볼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행사 일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취업(일자리)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