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2025 로봇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로봇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화 단계에 접어든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로봇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 특허 출원 등 실증 비용으로 최대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민간부담금은 총 사업비의 일부다.
도내 중소기업이 주관연구기관으로 단독 또는 대학,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 후 협약 체결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 실증화를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