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 선수가 ‘2025 일본 전국장애인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 도쿄 하치오지시에서 열린 대회 남자 -72kg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김규호는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높였다.
박성준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다음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 대회 뛰어난 성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장애인역도팀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