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시민 중심 의정 강화를 다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원 35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시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등이 함께했다. 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방의회 출범 이후 이어온 발자취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의정 방향을 다시 가다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5년 동안 시민과 함께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의회의 역할도 함께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5년은 시민과 함께 걸으며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시간”이라며 “이제는 규모의 성장을 넘어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 시의회가 안고 가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23건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이어지며,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5건, 예산안 2건 등 모두 2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9대 의회가 전반기에는 ‘소통과 협치의 의회’, 후반기에는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라는 의정 방향 아래 역량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고, 민생 중심 입법활동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동료 의원들과 시민의 신뢰 속에서 의정 성과를 쌓아왔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당부도 내놨다. 유 의장은 지역 주민의 고충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사업의 시급성과 적절성, 필요성을 깊이 있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32명 의원 모두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3인의 공동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광명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박승원 시장의 3선 도전 포기와 각종 의혹 해명을 요구하자, 박 시장은 SNS에 반박 글을 올리고 “광명시민의 성장을 모독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장 경선 국면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 시정을 두고 ‘시민 주권’이라는 표현 뒤에 독단과 불통이 가려져 있다고 비판했다.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문제와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박 시장을 겨냥한 공세는 시정 운영 전반으로 번졌다. 박 시장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박 시장은 SNS 글에서 세 후보의 주장을 “경솔한 주장”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근거 없는 비방은 단순한 시정 비판을 넘어 지난 8년간 시정과 함께 호흡해 온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적었다. 공격의 화살을 개인이 아닌 시민 전체에 대한 부정으로 돌려세운 셈이다. 박 시장이 가장 강하게 내세운 지점은 지난 8년의 의미였다. 박 시장은 광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를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수원·용인·화성특례시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고 본회의 의결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1일 수원시와 용인시, 화성시에 따르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법안은 2024년 12월 정부안 발의 이후 국회에 계류돼 왔으며, 이번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과 의원 발의안 8건을 병합한 수정안 형태로 소위를 넘었다. 법안에는 특례시에 대한 행정·재정상 특별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관광·농업·산림·정보통신 등 분야별 특례사무를 확대하고 일원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소위 통과를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계기로 평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오랜 시간 제정을 염원해 온 법안”이라며 “특례시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특별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4일부터 선거상황실을 가동한다. 안양시는 시청 내 상황실을 중심으로 선거 관련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거상황실은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설치되며, 선거일 다음 날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선거 관련 현안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총괄 기능을 맡는다. 안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법정 선거사무 이행의 빈틈을 줄이고 선거관리 전반의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선거다. 정치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허위정보 확산 가능성도 선거 공정성을 흔들 변수로 거론된다. 안양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선거관리의 중심 과제로 두기로 했다. 안양시는 선거상황실 운영과 함께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선거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세부 과제는 공명선거 지원 협조체계 구축, 법정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인터넷신문을 정부광고 집행 기준에 어떻게 반영할지, 또 지역언론을 고려한 홍보예산 배분 체계를 어떻게 손질할지를 놓고 제도 정비 논의에 들어갔다. 31일 열린 ‘경기도 홍보와 지역언론 육성 및 상생의 미래’ 지역언론 기자 간담회에서는 현행 정부광고 기준의 혼선과 경기도의회 홍보비 집행 구조를 둘러싼 현장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이날 간담회가 관련 규정 정비의 출발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연구’와 연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제도 운영과 관련한 지적이 적지 않았지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고, 지역언론을 육성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는데도 현장에서는 외면받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의 내실을 높여 지역언론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 교수는 이번 논의의 핵심 쟁점을 정부광고 집행 기준의 공백과 혼선으로 정리했다. 홍 교수는 2021년 정부광고 지표 개편 논의 과정에서 인터넷언론을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 폐회 직후 휴직에 들어가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안전과 민원 처리, 주요 현안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간부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3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GM 주간정책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6.3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자신의 휴직 일정을 직접 언급했다. 박 시장은 “의회가 내일 폐회하고 내일모레 정도 저는 잠시 휴직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일정에 맞춘 행보를 공식 석상에서 밝힌 셈이다. 박 시장은 휴직 기간에도 시정 운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잠시 휴직하는 것이니 다시 돌아온다”며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없으니까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안 된다”며 “없어도 잘하더라 이런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원 대응과 현안 처리도 빠뜨리지 않았다. 박 시장은 “업무를 꼼꼼하게 잘 챙겨봤으면 좋겠고 그 업무 중에서도 시민 안전과 관련된 건 특별히 잘 챙겨달라”고 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8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뜻을 기렸다. 시의회는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는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 일원에서 열린 ‘고(故) 용담 안점순 8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평생 인권 회복과 역사 정의를 위해 힘써 온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국장, 수원평화나비, 여성·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추모제는 헌화와 분향, 제사, 추모공연,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삶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추모사에서 “고 안점순 할머니는 평생의 고통 속에서도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용기 있게 싸워오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정의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휴가와 가족사랑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가족 돌봄이 필요한 짧은 시간에도 특별휴가를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의회는 부모휴가와 가족사랑휴가의 시간 단위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보다 유연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부모휴가는 연 5일, 가족사랑휴가는 연 2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다. 두 제도는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라 운영돼 왔다. 다만 지금까지는 일 단위 사용이 원칙이었다. 이 때문에 가족 병원 진료에 동행하거나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등 짧은 시간만 필요한 경우에는 실제 돌봄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한계를 보완해 기존 일 단위 사용 원칙은 유지하되,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돌봄이 필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6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의정활동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정책 현장과 조례, 의정 소식을 직접 취재해 의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2026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17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밝히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경기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풀어내고, 도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 소식을 친근한 콘텐츠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