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활용한 굿즈 판매를 본격화하며,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굿즈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지역적 특색을 현대적인 민화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시범 판매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에 이어,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반영한 신상품이 추가됐다. 굿즈는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로 떠오른 행궁동과 화홍사랑채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젊은 세대는 키링과 지비츠 같은 트렌디한 소품을, 어른들은 고풍스러운 변온 술잔과 전통등, 전통부채 등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시범 판매 당시 국내외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이번 신상품은 관광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수원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즈는 행궁과 화홍사랑채 내 여행자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김혁수 대표이사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2025년 12월까지 재단을 이끌며 용인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혁수 대표의 연임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12월 9일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김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통해 용인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며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리모델링해 열린 문화공간과 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재정적 성과도 눈에 띈다. 김 대표는 외부 재원을 2년간 약 21억 원 확보하며, 시 출연금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연극제’와 용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대학연극제’의 예술감독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며 용인특례시와 재단의 문화적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김혁수 대표는 연임 확정 소감으로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행복을 선사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아듀! 2024~하이! 2025’를 주제로 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 갓탤런트,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보컬 등 시민예술단이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약 3000명의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유밸리의 밸리댄스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사랑가’, ‘난감하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님과 함께’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의 라틴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민예술단 연합 보컬 4명이 선보이는 뮤지컬과 락음악 공연,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의 한국 팝(K-POP) 댄스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초대 가수 박상민이 출연해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히트곡을 열창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가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인들로 구성됐다. 총 250개 팀(550명)이 지원해 그중 42개 팀(11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갓 탤런트 예술단(21개 팀 73명),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11개 팀 24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 시작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올해 3월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층 더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음원 강자’ 양다일과 감성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감성을 전한다. 양다일은 앨범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깊이 있고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결성한 2인조 밴드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청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의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객들에게 2명 관람 시 20%, 3명 이상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 등 5개 분과 시정모니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분과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개 분과별로 올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도로건설 분야 877건, 교통시설 분야 453건, 녹지공원 분야 417건 등 총 2600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다. 또한 맨발 황톳길, 어린이 물놀이장, 탄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헝가리안 랩소디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의왕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해 ‘여러분’, ‘노래하는 친구들’, ‘ A Christmas Festiva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900석 규모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도 1학기 수강생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 1학기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 단위로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31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025년 새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스타필드 수원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 7명(팀)을 모집한다. ‘작은미술관’은 스타필드가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작은 미술관'의 공모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삶은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혹독한 잣대를 들이대게 만든다. 오효석 기자의 '나에게 주는 위로'는 그러한 순간에 필요한 가장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담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마치 가까운 친구와의 대화처럼 마음 깊은 곳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오효석 기자는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자기 위로'가 가지는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성공과 실패, 희망과 좌절이 공존하는 인생에서 스스로에게 다정할 수 있는 법을 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이 겪는 문제들이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며, 저자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나에게 주는 위로'는 단순히 감상적이거나 위로의 말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일과 인간관계, 자기계발 등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모든 조언은 비판적이기보다는 따뜻하고 이해심 넘치는 문체로 전달되어, 독자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