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장곡동 동서로287)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올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 및 펫티켓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콘서트’와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견공 올림픽’, ‘반려동물 장기 자랑 대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유기견 입양식과 함께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와 길고양이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수의사 무료 건강상담, 전문가 무료 행동 상담, 무료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행궁마을 콘서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 '콘서트 in 요즘행궁' 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닉'의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한 여름밤의 재즈’,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최고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이다. 상영작은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10월 12일부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광명시와 올해의 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교환전’ 부스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책 중 2020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3년 올해의 책과 교환할 수 있다. ‘광명 사람책방’ 부스에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가 경기도수원교육청이 주관하는 수원 ‘예술 이음(E:음)’ 공유학교에 선정됐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미디어, 과학, 소프트웨어(SW), 생태, 역사, 예술 등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올해 ‘이음공유학교’의 예술분야에 단독으로 선정된 수원시립미술관은‘현대미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예술교육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10월 16일(수)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랩과 예비 중등(초등학교 5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틴즈 랩 두 개의 그룹이 운영된다. 그룹 별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기초 과정으로 자신의 사물을 디지털 작품으로 제작하여 가상 세계에서 체험해 본 뒤 메타데이터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심화 과정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을 활용해 나만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재비의 국악챌린지—당신의 선택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 축제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선정작의 일환이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단체로, 대중성과 젊은 창작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상주단체 2년차로 활동 중이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제작하여 국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기획공연은 재비의 신곡 발표와 더불어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최고의 곡을 뽑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과 더불어 국악방송 TV의 [국악무대] 제작과 함께 신곡 '설중화(雪中花)'가 공개된다. 이 곡은 고려시대 여장군의 전투를 눈 속 꽃에 비유해 상실감, 결심 그리고 바람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대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등 각 곡마다 다른 주요 악기가 공연의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9일 가족문화행사인 ‘광교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박물관 야외(광교 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광교박물관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한다. 축제는 ▲볼거리(무대공연) ▲즐길거리(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볼거리로 남상일 국악인, 가수 리치, 뮤지컬 배우 신성수·조민채의 무대공연과 신풍초 오케스트라, 경기대 응원단,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즐길거리는 한글날을 맞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2025 달력 만들기, 전통문양 무드등 만들기, 미니 보자기 마그넷 만들기, 디폼블럭 세종대왕 가족 만들기 등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날에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합창의 도시 수원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새롭게 빛나는 합창'이란 부제로 제20회 수원합창제가 12일(토) 오후5시에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합창제는 수원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합창분과가 주관하여 수원의 합창문화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고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원시음악협회 창립 60주년과 수원특례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제20회 수원합창제는 시민합창단 15팀 약500여명의 시민합창단이 참여하여 2시간30분가량 릴레이합창으로 보기드믄 합창축제를 펼치며 20년 역사의 축제를 빛낸다. 김명신 회장 "이번 합창제에서 강조되는 주제는 무엇보다도 '하모니'로, 이는 합창단과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하모니를 이루며 소통과 치유. 힐링의 시간을 나누고,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축제로, 세계적인 합창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전했다. 출연하는 합창단은 수원여성합창단, 광교여성합창단, 수원시여성실버합창단, 준코여성합창단, 수원콘서트콰이어, 난파합창단, 수원펠리체코러스, 수원시니어합창단, 팔달여성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