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가족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 농산물 기반 전통주 5종을 소개했다. 농기원은 예로부터 설 차례 후 술을 나누며 복을 기원하던 풍습을 이어, 소비자 기호에 맞춘 지역 대표 전통주를 선별했다. 추천 제품은 인삼 막걸리, 증류주, 벌꿀 와인, 약주, 증류식 소주 등 총 5종이다. 포천 미미소의 ‘3막걸리’는 포천 햅쌀과 6년근 개성인삼을 사용한 인삼 막걸리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였으며 도수는 6%다. 연천양조의 증류주 ‘연인삼22’는 인삼 쓴맛을 줄이는 특허 기술에 연천산 율무를 더했으며, 도수 22%의 은은한 인삼 향이 특징이다. 양평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문 와인’은 벌꿀 100%로 만든 스위트 와인(도수 10%)으로, 우리술 품평회 입상과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사용된 이력이 있다. 성남 내올담의 약주 ‘담 골드’는 경기미와 잡곡 누룩을 사용해 5주 발효·10주 숙성으로 만들며, 도수 12%다.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평택 좋은술의 ‘어차피’는 평택 쌀과 무궁화를 활용한 증류식 소주(도수 24%)로, 산뜻한 무궁화 향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진료비를 243억 원 절감하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분야와 재정관리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25년 외래 다빈도 사례관리 대상자 5,220명을 선정해 의료급여관리사 100명이 건강상담, 복약지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는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사례관리 대상자의 진료비는 2024년 868억 원에서 지난해 625억 원으로 줄며 243억 원의 의료급여 재원을 절감했다. 사례관리 효과는 개별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65세 의료급여 수급자 A씨는 장기 입원과 약물 의존 등으로 2024년 진료비가 3577만 원에 달했으나, 지난해 사례관리를 통해 입원 일수가 166일 줄고 진료비는 2254만 원으로 감소했다. 경기도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약 28만80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17.7%)라며, 의료수요 증가 속에서 건강권 보장과 재정 안정화를 위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사례관리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수급자의 삶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국제 감각을 갖춘 문제해결형 공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공무원 장기국외훈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외훈련은 개인 역량을 넘어 선진 행정 시스템과 다양한 정책 사례를 시정 현안에 접목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국외훈련 성과가 시민 생활로 이어지는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을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훈련생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3년 이상 근무한 만 50세 이하 7급 이상 공무원 중 일정 어학 요건을 갖춘 인원을 대상으로 어학성적, 경력, 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외부 전문가 참여 평가와 면접, 국외훈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공직자 2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대학 학위과정에 참여해 선진 행정 시스템을 학습하고 연구를 수행한다. 훈련 과제는 수원시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정책과제로 구성했으며, 해외 정책·제도 분석을 토대로 시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훈련을 마친 공무원은 관련 직무에 배치돼 연구 성과가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되도록 관리된다. 시는 개인의 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4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수원특례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과 응급의료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대응 체계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상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할 계획이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메인 화면, 응급의료 정보제공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안내 서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과 약국 휴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 누리집(e-gen), 시흥시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에서도 안내한다.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등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시는 의료기관·약국별 진료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을 당부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점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상진료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과 시흥시 블로그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용역 대상은 분당구 이매동·야탑동 등 비행안전 2구역 일부 지역으로, 오는 3월 착수해 4개월간 진행한 뒤 7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재건축 예정 단지들이 비행안전 2구역 고도제한으로 허용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사업성이 저하되고, 정비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재건축 시 허용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서울공항 활주로 착륙대 폭 축소 가능성 검토와 활주로 이용 실태 분석을 통한 미운영 방안 검토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실제 공항 운영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을 모색한다. 성남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비행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 재산권 보호와 도시 정비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4일 오전 간부소통회의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서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위공직자로서의 청렴 책임을 되새기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서약 서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촬영, ‘청렴 성남 지도 완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성남시 지도를 형상화한 청렴 지도에 ‘청렴실천’ 퍼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실천될 때 완성된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을 통해 정직과 신뢰에 기반한 책임 행정 실천, 말이 아닌 행동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 투명한 의사결정과 진실된 소통을 통한 시민 신뢰 제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중심의 반부패·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간부공무원부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가정, 영유아·아동 등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가족·돌봄·보육·여성폭력 분야에서 모두 16개 제도를 신규 도입하거나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돌봄과 양육, 안전을 포괄하는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는 가족·돌봄, 보육, 여성폭력 대응을 중심으로 정책을 정비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가족·돌봄 분야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50% 이하까지 확대하고, 아이돌보미 자격제 도입과 수당 인상, 야간긴급돌봄 수당 신설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처우를 개선한다. 한부모가족 지원은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 소득 기준을 넓히고 참여 시군을 확대하며, 학습재료비와 생필품비, 조손가족 대학등록금 지원을 강화한다. 청소년 부모 가정에는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양육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상향한다.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하고, 입양비용 지원 대상을 양부모로 변경해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참여 시군을 26개로 확대해 조부모 등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보는 경우 월 최대 60만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2490여억 원을 투입해 8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체 사업 가운데 시군 대행사업은 40개로, 약 340억 원이 투입된다. 지방하천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26년도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안회의’를 열고, 지난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군 대행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시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으로 나뉜다. 시군 대행사업은 지방하천 정비가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사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재해 위험이 높거나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도가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특히 도는 기존 치수 중심의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세대, 문화·체육 분야를 아우르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올해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결정돼 계약을 완료한 가구와,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버팀목 대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전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전입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이 확정되면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로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모두 7,082가구의 주거 이전을 지원했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지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