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삼평동 725번지(구 이황초 부지)로, 시는 두 곳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기업 유치 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이황초 부지는 도서관·수영장 등 교육·체육시설과 야외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미 확정된 개발 방향을 토대로 세부 공간 배치와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수행사를 선정하고, 3~9월 용역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는 10월 의뢰 예정이다. 두 부지는 오랜 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왔으나, 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활용 방안을 확정했다. 주민 의견이 직접 반영된 시민 참여형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생애 한 번 지원받을 수 있다.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가능하며, 시는 총사업비 2억 원 규모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예산 초과 시 자립준비청년·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하고, 주택 면적·거주기간 등을 종합 반영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인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4~2025년 508명의 청년에게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기존 동탄출장소에서 일반구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동탄1~9동을 관할하는 동탄구청이 문을 열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30분 생활권 행정’이 시작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청 선언, 일반구 전환 경과 보고, 영상 상영,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청식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시민이 입력한 축하 메시지를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행정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동탄구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며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부동산·토지 민원, 세무 부과·징수, 복지급여, 어린이집 인허가 등 생활 밀착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게 된다. 또한 산업·위생, 환경, 도로·교통, 도시미관, 건축·인허가 등 구 단위 행정 전반을 전담한다. 정명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부권 행정을 전담할 병점구청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으로 기존 동부출장소 체계가 일반구청 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 개청 기념 영상, 주요 축사와 공연,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QR코드를 통한 실시간 축하 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 병점구는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 등 동부권 5개 동을 관할하며, 기존 동부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활용한다. 구청은 7개 부서 체제로 운영되며 민원, 세무, 복지, 도시·교통, 환경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구청 출범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주민 가까이에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적 전환”이라며 “민원과 복지 등 생활 기반 행정이 더욱 안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갖췄다. 이번 출범으로 광명시는 조례·전담조직·위원회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체계를 완결하며 지방정부 모델을 선도하게 됐다. 위원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본소득, 돌봄, 주거, 교육, 교통, 의료 등 시민의 기본적 삶을 다루는 기본사회 정책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공식 기구다.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대표,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경제·교육·환경·주거 등 각 분야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돼 정책 검토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계획 수립부터 실행·평가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위원들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기본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종합계획 수립 ▲정책 실행계획과 사업 간 조정 ▲기본사회 관련 기획·연구·평가 등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개인별 필요에 따라 연계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전면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요양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비스별 신청 기관과 기준이 달라 여러 기관을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한 번의 신청만으로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 없이 ‘돌봄 필요도’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이 정해지며, 시는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 평가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담당한다. 통합돌봄 체계 안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누구나 돌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43개 사업이 포함되며, 예산 규모는 약 440억 원에 달한다. 안양시는 복지정책과 내 돌봄정책팀·돌봄지원팀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1월 말 돌봄기관 간담회와 2월 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달 중에는 의료·요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일상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 의료, 교통, 생활 분야 전반을 촘촘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포함한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을 배치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급한 상황에는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일상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화재·사고·자연재난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비상급수반도 상시 운영되며 누수나 수도 불편은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접수한다. 물가안정 상황실은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점검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본부가 경찰서·버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상황에 대응한다. 노외주차장 10곳은 유료, 노상공영주차장 8곳과 시청·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6 웰컴 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가 다문화 공동체와의 교류를 강화하며 지역 연대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을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가 이주민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해 의미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이주민인권모임이 공동 주최한 지역 이슈 원탁회의 ‘다문화 안성 in’ 공론장에서 시작됐다. 공론장은 안성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이주민의 정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이주민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공론장 기획단으로 참여한 동막마을 실무자 한승택 씨는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협동조합’(대표 리우젠)을 마을 공동체와 연결하는 역할을 했고, 이 과정에서 형성된 신뢰는 실제 마을 방문으로 이어졌다. 동막마을은 공론장에서 확인된 ‘관계 맺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 구성원을 빙어축제에 공식 초대했다. 지난 3일 한마음 다문화 공동체 구성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축제를 방문해 빙어 낚시, 썰매 타기, 달고나 만들기 등 겨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겨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낮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속 유예 지역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양측 300m)과 중앙시장 인근(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등이다. 서인동·동본동·석정동의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도 같은 기간 무료 개방된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을 위해 예외 없이 단속이 이뤄진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유예 기간에는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줄이고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 편의를 위해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며 “성숙한 시민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4일 저녁 이권재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약사를 격려했다.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심야 시간대 의약품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센느약국을 찾아 심야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명절 연휴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근무하는 약사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명절에는 의료 공백이 커지는 만큼 약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복약 지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전문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