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했지만 장기 프로그램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흡연자를 위해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짧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5~7일 안에 1차 금연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상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2주 안에 최소 2회 이상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 기간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며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니코틴 패치와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금연다이어리와 문자 응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금연 성공 여부는 보건소 방문 때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확인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단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기존 6개월 장기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금연 의지가 있어도 장기간 클리닉 등록을 부담스러워하는 흡연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보다 현실적인 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112명을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청년 주도형 정책 발굴을 본격화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제5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보다 촘촘하게 반영하기 위해 꾸려졌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 112명이 참석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안내, 권역별 분과 구성, 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은 물론 청년 의견 수렴, 정책 모니터링 등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 5기 협의체는 기존보다 참여 인원을 크게 늘린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4개 구청 체제 출범에 맞춰 권역별 운영 방식을 도입하면서 청년정책 추진의 현장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통합관제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 이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AI스마트정책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총괄계획단,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를 수집·정제·저장하는 기능을 갖춘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시설과 업무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의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에너지 통합관제 서비스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감축이행 평가, 탄소회계, 탄소공간지도, 기후변화 시뮬레이션 등 6종의 핵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배출 관리부터 정책 효과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시민 참여 확대를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선9기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발전 토론회’를 열고 주민주권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형 주민자치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자치 제도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자치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자치의 삶과 주민자치의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했다. 2부 토론회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새 정부 주민자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주민자치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역할 재정립,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 자문위원장, 조승원 수원시 마을자치과장,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평생학습 연계, 주민자치협의회 역할 강화, 행정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교통, 돌봄, 생활환경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놓고 직접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28일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통해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광명시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시민 일상과 맞닿은 현안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처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교통과 생활환경, 돌봄 문제 등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내고 궁금한 점을 물었다. 박 시장은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주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행정 대응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자녀를 둔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다함께돌봄센터와 관련해서는 단지 내 설치가 이미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각 행정동을 돌며 연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정 전반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사 기간 각 동을 직접 찾아 도시개발과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시정 주요 사안을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과 문답을 주고받으며 지역별 관심 사항과 건의 내용을 들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 방향과 운암뜰 AI시티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용,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여기에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동별 여건에 맞춘 설명도 이어졌다. 세마동에서는 주차장 조성과 서랑동 도로 개설, 수변공원 조성 등 생활 기반 정비 방향이 소개됐다. 남촌동에서는 문화공원과 체육시설 확충 계획이 설명됐고, 초평동에서는 세교3지구 지정에 따른 개발 구상이 중심 내용으로 다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철도 지하화와 광역철도망 확충, 도로망 고도화를 앞세워 수도권 서남부 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선 지하화부터 신안산선, GTX-C, 인천발 KTX 연계까지 굵직한 교통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도시 구조 재편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함께 이뤄질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안산시는 현재 6개 주요 도로와 6개 철도망을 축으로 한 이른바 ‘6도 6철’ 교통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계획도시로 출발한 안산은 산업과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 철도 지하화 사업이 맞물리며 미래 도시로의 변화 폭을 키우고 있다. 가장 큰 변화의 출발점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다. 안산선은 군포시 금정에서 시흥시 오이도까지 잇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1984년 반월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뒤 1988년 개통됐다. 이후 1994년 과천선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4호선과 직결 운행을 시작했고, 현재는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함께 운행되고 있다. 안산선은 시민들의 수도권 이동을 떠받쳐 온 핵심 노선이지만, 지상 구간으로 운영되면서 도시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체험마을 ‘남수헌’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공간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27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날 팔달구 남수동 11-453 일원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0.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한옥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4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시설은 숙박과 문화 체험 기능을 함께 담았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공용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외부 스파시설 6개소가 들어섰다.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한옥 공간에서 머무르며 휴식과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남수헌’이라는 이름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에 집을 뜻하는 ‘헌’을 더해 지어졌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남수헌을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한옥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인근 수원시미디어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자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고 상반기 생산에 필요한 원료도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닌 불안 심리에 따른 시장 혼란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전날 시정전략회의에서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하고 즉각 대응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회의에서 상반기 종량제봉투 제작에 필요한 원료를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현재 상황을 실질적인 물량 부족보다는 불안 심리가 시장을 흔드는 초기 단계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불안이 더 커지기 전에 각 구청이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화성특례시는 회의 직후 실행 가능한 조치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우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을 공식화하고, 유언비어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에 들어갔다. 현장 대응도 곧바로 시작됐다. 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등 4개 구청에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와 관련한 지도·감독 공문을 긴급 발송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영회원 수변공원과 소하문화공원, 가학산 수목원 등 주요 대규모 공원조성사업의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강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생태성과 경관, 이용 편의성을 함께 끌어올려 시민 체감형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회원 수변공원, 소하문화공원, 가학산 수목원 등 주요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5일 1차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설계와 사업 과정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다시 점검하는 데 무게를 뒀다. 시는 이날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설계안을 보강하고, 향후 단계별 전문가 자문과 지속적인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확보해 주요 공원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공원의 공간 활용성과 이용 편의, 경관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도 함께 반영하기로 했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 약 12만1080㎡ 부지에 조성된다.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