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정책 변화와 행정 개편에 본격 나선다. 시는 17일 “2026년부터 교육, 복지, 교통, 안전, 산업 등 전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 입학생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안산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을 신규 도입한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입학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다. 복지 부문에서는 국가 유공자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 명예 수당의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사망위로금은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지급 방식도 분기 단위에서 매월 지급으로 바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연간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해 인력 이탈 방지와 복지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한다. 청년 정책에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19~39세 청년에게 문화행사 초대, 시설 이용료 감면, 취업·창업 프로그램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내 전역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귀향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6~18세)에게 연 8만 원의 교통비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인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750)에서 한국 대표팀이 3개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6, 21-8)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7일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세계랭킹 8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12승 1패로 우세하다. 남자복식에서는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가 일본의 타쿠로 호키-고바야시 유고 조를 2-1(21-18, 14-21, 21-18)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들은 세계랭킹 5위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여자복식에선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대만의 쉬야칭-쑹위쉔 조를 2-0(21-19, 21-9)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정나은-이연우 조는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에 0-2로 패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17일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류셩수-탄닝 조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소아 응급의료 체계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오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소아전문응급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과 관계기관 인사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1주년 기념영상 상영, 소아전문응급센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 이후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성과가 주요 내용으로 소개됐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아이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한 가정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의회도 정책과 예산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아 응급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점검하며 공공의료 책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4급(과장급) 공무원 77명에 대한 인사를 1월 19일자로 단행한다. 승진자는 19명, 전보자는 58명이다. 이번 인사는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5%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 제고, 조직 역동성 확보, 직렬 간 균형 인사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도는 특히 행정·공업·농업·수의·환경·시설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인재를 고르게 발탁해 조직 전반의 전문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획과 재정 분야에는 전략형 인사가 배치됐다.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최정석 지역금융과장이 기획담당관으로 이동했고, 예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은 예산담당관에 임명됐다. 현장 경험 중심의 배치도 눈에 띈다. 감사위원회·교통국·도시주택실 등에서 두루 행정 경험을 쌓은 김상팔 과장이 자치행정과장에 배치돼 민생경제 중심 행정을 이어가게 됐으며, 김성범 과장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전담할 노후신도시정비과장에 임명됐다. 복지 분야에는 여성정책과장이던 김진효 과장이 복지정책과장으로, DMZ정책과장을 지낸 박미정 과장이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이동해 부서 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FC가 2026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정식 참가한다.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2026 K리그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프로리그 가입 승인을 받아 K리그2 진출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로써 2026시즌 K리그2는 용인FC, 김해FC 2008, 파주 프런티어FC 등 3개 신생팀을 포함해 총 1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해 8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용인FC는 이후 ▲홈구장 시설 보강 ▲사무국 조직 확대 ▲유소년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재정 확보 등 프로구단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섰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단기간 내 구축했다. 행정과 기술, 현장을 아우르는 운영 체계도 빠르게 안정화됐다. 구단은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와 최윤겸 감독을 선임하고, 기존 조직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충원해 사무국 기능을 고도화했다. 선수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전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을 비롯해 김민우, 신진호, 임채민, 최영준 등 경험 풍부한 베테랑들을 영입했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재훈, 이재준 등 용인 출신 유망주들도 합류시켰다. 외국인 골키퍼 영입 제한 완화에 따라 K리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가산단을 지정했다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를 내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며,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 주최로, 반도체 국가산단의 지방 이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투자 유치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것은 용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전체를 위한 것”이라며 “지금 국가산단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 논의는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혼란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3월 전국 15곳 국가산단이 발표됐지만, 실제 정부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12월 정부 산단계획 승인을 받았고, 6월 보상 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부터 보상이 본격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점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는 용인이 아닌 다른 지역에 반도체 팹을 짓지 않겠다는 명확한 의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 서남부 산업도시 안산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가 추진해 온 ASV 프로젝트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ASV 지구에는 이미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가 운영 중이며, AI·첨단로봇·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ASV 지구는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다.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을 품은 수도권 유일의 역세권 경제자유구역이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대규모 제조 기반도 강점이다. 올해 12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내에 산학연혁신허브가 준공된다. 창업기업과 성장 단계 중소·벤처기업의 입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제교육 인프라도 가시화됐다. 안산시는 영국 온들스쿨·노팅엄하이스쿨, 미국 아일랜드퍼시픽아카데미(IPA) 등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교육·문화·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개장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개장을 앞두고 사전 예매가 시작된 첫날, 2시간 만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된 예매에서 17일 오전·오후 이용권 각 150매가 보도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예매는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8일 이용권은 17일 자정부터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도민 소통광장 ‘경기도담뜰’에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1회차), 오후 2시~5시(2회차)이며, 입장권은 회차당 1천 원이다. 놀이터에는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 컬링,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기구가 마련됐다.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 적합하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회전 썰매와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현장에는 쉼터, 간식 푸드트럭, 보호실, 의무실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8강에 대거 진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은 대만의 황위쉰을 2-0(21-14 21-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완승이었다. 남자복식 16강에서는 강민혁-기동주 조가 대만의 허즈웨이-황루이쉬안 조를 2-0(21-15 21-1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8 21-5)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정나은-이연우 조 역시 공희용-김혜정 조를 2-0(21-14 21-15)으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전 5종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슈퍼 750 등급 대회다. 한국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와 기습 폭설에 대비해 경기도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찰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시 순찰로 결빙 여부를 확인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즉각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과학적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결빙 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해 시군과 경찰에 제공한다. 시군은 선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은 위험 구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해 연락 체계를 단순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투입할 방침이다. 표명규 도로안전과장은 “현장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경찰과의 공조가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촘촘한 협력으로 겨울철 도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