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밴드경연대회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위에 빛나는 ‘밴드 시도(XIIDO)’가 11월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Napoli World Music Festival)과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진출한다. ‘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다가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예술교육은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어 수료자 작품 전시회까지 준비하게 됐다”며 본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8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0,700보다 1.7%(18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보다 8.5%(850원) 높은 수준이며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7만 3,92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기수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으로서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임금은 2016년 도입했으며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 교통․문화비 등을 고려한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운암뜰 연합상가 거리에서 골목상권인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가 자체 발굴한 특화 사업인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이 열렸다.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된 축제다. 상가 거리에 세워진 축제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킹과 즉석 노래방 공연이 진행됐으며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주말 오후를 채워줄 풍성한 축제가 이뤄졌다. 운암공영주차장 거리 위 마련된 부스에는 다양한 장터와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른 상권에서도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자 특성에 맞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산시 골목 상권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성화 계획을 선발 및 지원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시역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1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 어종은 붕어로, 전장 크기에 따른 1~10등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붕어 38.5cm를 낚은 서울시에서 온 김성민 씨가 1등의 영광을 차지해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는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민물낚시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시 관계자,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분석결과 △과학고 운영방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내용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과학고의 설립이 화성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화성시는 교육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22대를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11월 1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작년 8월부터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되어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다. 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 시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며, AI 분석을 통해 상황별(등・하교시간), 구간별(속도 위반 다발구역)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반 내역을 웹 대시보드에 기록함으로써 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고, 스쿨존을 운행하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화성희망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도입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에 방문해 양 시의 초등학생들 간 친선 축구 경기 및 홈스테이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오산시 스포츠 교류단은 오산시교류협회 김홍 고문을 단장으로 15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3일간 히다카시에 머무르며 철도박물관 등 현지견학과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양 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유소년들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7년 이후로 7년 만에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또한 오산시 방문단은 히다카시에 머무르는 동안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일본의 가정 문화를 경험하는 등 단순한 스포츠 경기 교류가 아닌 양국의 문화를 상호이해 하는 계기가 됐으며, 내년에는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이 오산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지난 1996년 자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오산소방서와 연계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 공직자 30여 명과 소방관 10여 명이 에코리움에서 전기실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초기 소화활동 및 화재 발생 선포 ▲화재 신고 및 중요문서 반출 ▲인명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화재진압 활동 ▲강평 순서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상황별 화재 대응체계에 따라 담당자는 훈련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고 오산소방서는 최종 강평에서 화재 시 불길의 방향에 따른 대피 및 구조 등 추가적인 진압 과정을 강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초기 대응 방법 공유 및 실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산소방서의 협조로 습득한 체계를 적극 활용해 실제 화재 시 안전한 에코리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 금암마을휴먼시아3단지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시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아동학대 인식 개선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