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 플랫폼 설계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자살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곽매헌 서부보건소장,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시의원 등 3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AI를 활용한 마음건강 관리 플랫폼 설계안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의 업무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성시 내 정신건강 서비스의 대내외 환경을 진단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체계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용역은 2024년 8월 ㈜한국IT컨설팅과의 계약 체결 후 진행된 연구의 결과물로, 9월 착수보고와 12월 중간보고를 거쳐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체계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들과의 24시간 소통과 공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설계를 통해 AI 기반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입주 지연 등 입주자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2) A106·A107블록 사업은 컨소시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법정관리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 외에도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이 참여하는 컨소시움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이 맡아 법정관리로 인한 자금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공 주간사가 각각 금호건설(A106)과 태영건설(A107)로 지정되어 있어, 현재 공정률 79%(A106)와 78%(A107)를 기록하며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지속적인 건설현장 모니터링으로 입주 지연이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주자들에게 안심을 당부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입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총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폭적인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7억 원(63%) 증가한 규모로, 공동주택 거주민과 근로 노동자의 생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 개보수(22억6200만 원) ▲노후 승강기 교체(18억1000만 원)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8000만 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120만 원) ▲공공임대주택 전기료 지원(1억90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증설, 질식소화포 설치 등 경기도 최대 규모의 안전 예산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바탕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노후 변압기 교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등 안전 관련 시설 지원 항목이 신설되었으며, 해당 시설의 경우 경과연수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금은 단지당 최대 1억2000만 원에서 추가 승강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29개 읍면동에서 신년인사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별 주요 성과와 발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4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는 새해 덕담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2025년 운영 방향,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일정은 14일부터 시작해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에 공식 합류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진출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관중 수 신기록과 최다 관중상 수상은 팬덤과 흥행성을 갖춘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화성FC는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병행했다. 민관합동 프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내 중‧고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화성FC는 초대 프로리그 감독으로 차두리 감독을 선임하며 2025년 K리그2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차 감독의 리더십 아래 화성FC는 13개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탄1신도시와 판교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을 1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통된 6012번 버스는 나루마을, 솔빛마을, 다은마을, 메타폴리스, 한빛마을, 예당마을을 경유해 판교역까지 운행하며, 기본요금은 2800원이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며,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0~50분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6012번 노선 신설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2년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거쳐 ㈜평택버스를 운영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2025년 1월 사업 면허를 인가받아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동탄1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동안 동탄1신도시에서 강남역과 서울역으로 집중되었던 기존 광역버스 노선은 판교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6012번 노선 신설은 이 같은 교통망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판교와 동탄을 오가는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균형발전과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기본사회 구현에 나섰다. 기본사회란 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시민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기본 서비스를 보장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형 기본사회는 단순히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본사회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사회 정책의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지원 ▲지역화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동탄인덕원선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대를 강조했다. 화성시는 현재 설계와 건설이 진행 중인 6개 사업과 계획 단계에 있는 8개 사업을 포함해 총 14개의 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은 화성 철도사업의 주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개통 초기 일 이용객이 8000명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1만30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구간은 최고속도 180km/h로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2026년 전 구간 개통 시 경기 북부와 서울 주요 지역을 단숨에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를 앞두고 있으며,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철도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GTX-C 병점 연장,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등 대규모 사업을 준비 중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설 연휴를 맞아 지역화폐 소비촉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화성지역화폐의 기본 충전 인센티브 10%와 설맞이 특별 캐시백 20%를 합치면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캐시백은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소비촉진주간 동안 10만 원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시민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맞이 소비촉진주간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정책”이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2025년부터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관련법에 따라 일반 종량제봉투가 아닌 전용 수거함에 별도로 배출해야한다.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증대하고자 화성우체국 및 화성동탄우체국과 각각 폐의약품 회수에 대한 업무 약정을 체결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 가정에서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편지봉투에 폐의약품(알약 및 가루약)을 담아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후 밀봉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게됐다. 우체통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은 이후 집배원이 회수해 시청 지정장소로 배송된 후 안전하게 처리된다. 다만 물약, 안약, 연고 등 액체류는 다른 우편물을 훼손시킬 수 있어 기존과 같이 보건소 등에 위치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