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유료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내달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아트 화서문‘하모니 하이(Harmony High)’, 미디어아트 장안문‘하모니 코스모스(Harmony Cosmos)’, 미디어파크 장안공원 ‘하모니 파크(Harmony Park)’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사전 예매 프로그램인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미디어 산책 통합권 총 3가지가 있다. 먼저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특수조명을 더욱 생생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 관람석 가격은 1만 원이다.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는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인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테이블 위 영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가을을 맞아 일월·영흥수목원을 야간에 운영하는 ‘夜한 산책’을 진행한다.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야간 운영 기간에 풀벌레 소리 듣기, 별자리 관찰 등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과 청사초롱·야광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을 앞두고 공원등,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야간 조명 개선 공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위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운치 있는 야간 수목원에서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까운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Korea Youth Film Awards)’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영상 콘텐츠다. 대학생을 제외한 2006~2011년생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본인에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제22회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등)를 추가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kyfa_suwon@naver.com)으로 9월 12일 저녁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와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린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을 부른다. ‘국민디바’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한다.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지휘로 주옥같은 영화·애니메이션 OST부터 뮤지컬 명곡, 신선한 게임음악까지 세련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상 담배를 흡입할 수 있는 치인 전자담배 기기장치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에 해당해 청소년에게 판매·대여·배포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액상 담배가 현행 ‘담배사업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유해 물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유해 판매점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동 일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표시 의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련 업주와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하고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8월 23일 수원시 청소년·청년봉사단 중간성과 공유회 및 봉사단원 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청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청년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청청봉사단은 △수원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와 △분야별 재능있는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유니버스’로 조직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활동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상반기 ‘1만개의 봉사발자국 프로젝트’는 화서2동, 입북동 등 4개 행정동과 연계하여 벽화, 보건복지 모니터링 등 6개 분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유니버스’는 간식나눔, 다큐제작, 탄소중립 등 9개 분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청봉사단 활동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돕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청소년·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8월 24일 태조산청소년 수련관 및 천안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간 관계형성 및 활동공유를 통해 상호발전의 계기마련 하기 위한 2024. 수원-천안 지역 청소년 교류사업‘리얼스토리 IN 천안’을 추진했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타지역 우수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이해 및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국내‧외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사업은 2023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기관인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및 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 총 4개 기관(천안시청소년수련관△성정청소년문화의집△자유공간 직산청다움△성환청다움)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4개 기관(광교청소년수련관△장안청소년문화의집△영통청소년문화의집△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천안지역 탐방활동(독립기념관 견학), 시설라운딩, 청소년자치기구 상반기 활동 및 하반기 계획 공유의 시간, 관계형성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하여 타지역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수원-천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육아정보제공, 놀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의 질 높은 관계 형성에 도모’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 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기관의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 용인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 ▲ 공동 기획을 통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화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용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4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방송댄스 ▲만화그리기 ▲디지털드로잉 ▲청소년 통기타 등 11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인기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에 개강하는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세부터 7세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가족체험 ‘해아뜰 이(E)-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교육원(해아뜰)에서 3E(놀이(Entertainment)·체험(Experience)·교육(Education))를 한다는 의미로 유-보, 유-초 이음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세 영유아 대상 ‘유-보 이음교육’으로 ▲부모랑 요리콩조리콩 ▲부모랑 자연에서 놀아요 등이다. 5~7세 대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 ‘유-초 이음교육’으로는 ▲드론고(GO)날고(GO) ▲자연에서 배워요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원 체험시설을 개방해 해아뜰체험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허인영 원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가족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며 “유·보·초 이음교육의 기틀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사전컨설팅은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의견을 구하면,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주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은 기존 사전컨설팅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이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회계, 재산관리 분야 등의 장기 미해결 과제나 현안을 접수한다. 오는 9월과 10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 등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