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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등 90개 토지정보 과제 본격 추진

전세사기 예방 강화, 부동산 질서 확립, 스마트 토지정보 정책 실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전세사기 예방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에 나선다.

 

도는 올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추진 ▲문화재 공간정보 제작 ▲부동산 범죄 수사 강화 등 8대 중점 전략에 따른 90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5년 주요 토지정보 추진계획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구축과 첨단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과 안전전세 프로젝트 카카오톡 채널 도입 등으로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도내 문화재 공간정보 제작으로 문화재 보존과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 지원센터 시범 연구사업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콘텐츠 확산 등 스마트 정책 기반 마련에도 주력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토지정보 정책은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라며 “공정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토지정보 정책이 도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9월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포함한 주요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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