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설 명절 앞둔 시흥, 지역사회를 밝히는 나눔의 손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전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교회가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일환경, 신천동에 후원금 176만 원 전달


㈜대일환경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76만 원을 전달했다.

 

정종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진행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척우드산업, 과림동에 백미 150kg 기부


고척우드산업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쌀 10kg짜리 백미 15포를 기부했다.

 

이승윤 대표는 “시흥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에 선순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기부된 백미는 과림동 ‘사랑의 쌀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시화임마누엘교회, 정왕2동에 1천만 원 후원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누적 기탁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섰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시화동산교회, 정왕본동에 희망상자 30개 전달

 

시화동산교회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30개를 기부했다.

 

박래천 동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귀한 나눔”이라며 신속히 물품을 배분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이들의 손길이 설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