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1월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경기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임 교육감은 참배 후 방명록에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앞장섭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경기도교육청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매년 새해 첫날마다 도내 주요 현충 시설을 방문해 참배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의정부시 현충탑,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방문했다. 올해는 양주시 현충탑에서 새로운 다짐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