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4곳 추가 선정… 총 9곳 운영 체제 구축

평가위원회 종료 후 3시간 30분 후에 결과 발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로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폐기물 처리 서비스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편의가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해 27일 오전 10시부터 평가위원회가 진행됐다. 55개 신청 업체가 모두 참여했다. 심사위원과 발표 순서는 사전 추첨으로 결정됐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8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여러 차례 검토하며 철저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과거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모든 행정에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확립하겠다”며 “늘어난 대행업체를 통해 평택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선정된 4개 업체는 관련 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심사 중단…공식 사과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91092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 재개… 공정성 강화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91269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신뢰 회복 총력 … 보안 서약 위반자 경찰 고발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91859

 

평택시, 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발표 앞당긴다
https://www.dailyn.net/news/article.html?no=92260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