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일반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시급 10,350원으로 결정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2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5% 인상된 시간당 10,35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000원 대비 350원 인상된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2,163,150원(10,35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2,090,000원보다 73,150원 인상된 금액이다.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320여 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 진작, 타 시군구의 생활임금 등을 고려하여 노동분야 여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좋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안성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