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5.1℃
  • 황사서울 9.3℃
  • 황사대전 7.5℃
  • 황사대구 10.7℃
  • 황사울산 10.3℃
  • 황사광주 9.5℃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7.1℃
  • 황사제주 11.0℃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경기도교육청, 성남·의정부 학교복합시설 선정…국비 298억 확보

성남 수영장·도서관 조성…의정부는 평생교육시설
총사업비 595억 투입…학생 지원·주민 편의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서 성남과 의정부 2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595억원 규모의 시설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2026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성남과 의정부 2개 지역,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돌봄 여건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에 모두 200개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년 6개 지역, 2024년 9개 지역, 2025년 6개 지역이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 추가로 2개 지역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는 총 595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298억원은 교육부가 지원한다.

 

성남에서는 삼평중학교 인접 용지인 삼평동 725번지에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585억원 규모로, 수영장과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갖춘 대규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시설이 지역 내 부족한 교육·체육·문화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들도 생활권 안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에서는 고산초등학교 유휴시설인 교사 2동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총 10억원을 들여 다목적실과 공유주방, 창작실 등을 갖춘 평생교육시설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가며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공유학교,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등 교육개혁 과제와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체육관 개조와 생존수영 수업 공간 확충, 학교공간재구조화사업 등과도 함께 연결해 사업 효과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학생과 학교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체육 기반도 함께 넓혀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