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흐림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10.2℃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7.0℃
  • 구름많음대구 10.6℃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0.7℃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7℃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안양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드론·헬기 동원 선제 대응

최대호 시장 주재 종합대책회의…군·관 통합감시체계 가동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기준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낮은 단계로 파악하고 있으나, 올해 1~2월 전국에서 1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취약지 순찰과 감시, 대시민 홍보, 초기 진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정원도시과와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예방·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투입돼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또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24시간 감시와 함께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농막 주변을 계도 비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와 등짐펌프 등을 갖춘 진화장비 보관함을 정비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 미설치 지역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열화상 기능으로 위험 징후를 점검한다.

 

시는 방범용 CCTV 방송장비를 활용한 음성 안내를 강화하고, 자율비행 홍보드론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군·관 협력 기반의 공중감시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도시관제 CCTV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군·관 보유 드론을 공동 투입해 피해 범위와 확산 경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산불 대응에도 이 체계를 적용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불은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