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사 3급’ 국가자격 양성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교육사 3급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분석·평가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그동안 용인 시민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원주 등 타 지역 교육기관을 찾아야 했으나, 이번 과정 개설로 지역 내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 취득이 가능해졌다.
교육은 총 144시간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온라인 54시간, 실무과정은 대면 90시간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 이수 후에는 필기와 실기 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 자격증이 발급된다.
기본과정은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필기평가는 4월 25일 실시된다. 필기 합격자는 5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무과정을 이수한 뒤 7월 26일 최종 실기평가를 치르게 된다.
실무과정은 교육생 편의를 고려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용인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실습과 환경교육시설 탐방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자격 취득 시 청년(미취업자·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희망 담당자에게는 자격 취득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수강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지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된 용인시가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