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를 맞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안전·복지·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적용되며,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연휴 기간 도민 불편 사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도 통합 콜센터(120)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안내한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물가대책반을 운영하고, 가격 담합과 계량 위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8~20%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사회적경제 온라인몰 공삼일샵과 마켓경기, 대형마트·로컬푸드 매장에서는 농축수산물과 화훼류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원산지 표시 점검도 강화한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73곳과 31개 시군 보건소가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1만1천여 곳과 약국 7900여 곳의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관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파 대응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방한 물품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8천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과 치안 활동도 병행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도내 43곳의 무장애 관광지를 운영하고, 박물관·미술관 다수는 무료 개방한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과 취약노인·장애인 안부 확인도 실시한다.
교통·편의 분야에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외버스와 도시철도를 증회·연장 운행한다.
설 연휴 기간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은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관리와 환경오염 특별 감시,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연휴 기간 생활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