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의 55% 이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과 공장을 소유한 시민,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가가 지원해 가입자는 45% 이하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용인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1억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연중 수시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