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 공원에서 생태·환경·생활체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태탐사와 환경정화, 전시·교육, 생활체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겨울 생태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으로는 ‘으라차차 생물탐험대’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월호수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또 2월 9·11·13일에는 광교산 일원에서 ‘새집·새모이 만들기 및 광교숲 정화 활동’이 열린다.
수목원과 공원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2월 3일~3월 23일), 계절 전시 ‘지금, 우리는 봄’(2월 3일~3월 15일),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2월 18일~4월 20일)가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나비 2천여 개체를 관람할 수 있다.
영흥수목원에서는 이정윤 작가와 협업한 전시 ‘꿈꾸는 말의 숲’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원과 연계한 방학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북수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는 ‘정조대왕과 떠나는 화성여행’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독서교실이 2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울림공원 등 3곳에서 자연체험 단체탐방이 진행되고, 산울림공원에서는 청개구리봉사단 활동, 누리문화공원에서는 ‘지구, 한땀 캠페인’이 열린다. 만석공원 등 각 구 주요 공원에서는 기체조와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교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원이 일상 속 친근한 생활 공간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