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가까운 여행 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도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든 일상이 특별한, 가까운 여행 친화도시 경기도”를 비전으로 한 2026년 경기관광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관광업계·유관기관·시군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광의 날’은 1969년 1월 21일 가평 대성리가 경기도 최초 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도는 2023년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공식 기념행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열린 ‘경기관광 포럼’에서는 관광정책·마케팅·마이스(MICE)·웰니스 분야별 세션이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단순 방문 중심 관광을 넘어, 숙박과 소비가 연결되는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2026 경기관광 비전’ 영상을 상영한 뒤, “사람 중심 관광,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수도 경기도”를 핵심 슬로건으로 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관광 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관광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향후 ‘경기 컬처패스’ 문화소비쿠폰 확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로컬관광 활성화 등 관광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