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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른다…자립·성장 정책 확대

해외연수·급식·자산형성 지원으로 격차 완화
생리용품 보편지원 확대 진로·취업 연계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급식·학습·진로·자산형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 ‘청소년 사다리’,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사다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5명이 캐나다와 영국에서 어학·진로 체험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10명을 선발해 3~4월 공개 모집을 거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교류도 확대된다. 경기도는 전남·전북·광주 등 자매 시도와의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문화 체험과 학교 수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올해 2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연 최대 16만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도 강화한다. ‘자립두배통장’을 통해 저축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하고, 시설 퇴소 청소년에게는 자립정착금과 월 50만 원의 자립지원수당을 최대 5년간 지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생활 형평성 제고를 위해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를 신규 지원하고, 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지원 규모를 늘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겠다”며 “경기도 청소년의 하루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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