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정왕동 일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큰솔공원 내에 9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은 정왕동 1512번지 일원에 들어섰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이용 실태를 분석한 뒤 오는 2월 중 요금 체계와 정기권 운영 방안을 확정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주차장이 조성된 큰솔공원 인근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크게 부족해 불법 주정차와 이중·삼중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특히 야간 시간대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약 1년간 진행된 끝에 최근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