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18일 ‘2026년 평생교육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도전학교 ▲평생교육이용권 ▲지식(GSEEK) 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대안교육기관 교복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대표 정책인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 실패 후 재도약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교육 기수를 5기로 확대하고 교육생도 250명까지 늘린다. 짧은 일정의 ‘재도전 토크콘서트’도 새롭게 도입된다.
학습 취약계층에게 평생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총 2만6천 명에게 1인당 35만 원을 지급하며, 자격증 과정·교양 강좌·직업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은 1900여 개 온라인 강좌와 실시간 화상 교육을 제공하며, 행정안전부 공공앱 평가에서 지자체 유일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강사를 양성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올해 1만5천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강사 350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형평성 차원에서 대안교육기관·타시도 중고교생을 위한 교복 지원도 지속된다. 1인당 최대 40만 원이 지급되며, 접수는 오는 3월 9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해 진행된다.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경계선지능인 전용 지원센터 신설도 포함됐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참여 확장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홍성덕 평생교육과장은 “2026년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내실과 참여 기회를 함께 키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