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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성시, 서운·미양면 정책공감토크…주민 제안에 시정 답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민원 제기
민관협력 주민참여사업 제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서운면과 미양면에서 연이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면단위 현장에서 주민 제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시정 설명과 면 현안 발표, 2025년 하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춘호 상북산 이장은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 날 미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과 현안 발표, 건의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채연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 : 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기반의 주민참여 행사 추진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실질적 협치 구현의 모델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두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사항들은 면정·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 안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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