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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시 급식관리센터, 공공급식 사각지대 없앤다

어린이·복지시설 급식 안전망 촘촘
영양·위생 관리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급식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다.

 

센터는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리 환경 점검부터 식단 구성, 식재료 보관 상태까지 현장 중심의 관리와 교육을 병행한다.

 

센터의 순회 점검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위생·안전 관리 평가에서 모범관리 기관 비율은 1차 점검 당시 40.6%에서 최종 62.5%로 늘었다. 영양관리 부문 역시 모범기관 비율이 38.1%에서 53%로 상승했다.

 

식생활 교육도 강화됐다. 조리 종사자와 관리자뿐 아니라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알레르기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화책과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어르신 구강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센터는 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보건·복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 심층 영양관리 사업도 진행했다. 건강 측정과 단계별 교육을 연계해 식생활 개선 효과를 높였다.

 

환경과 연계한 활동도 눈에 띈다. 잔반 줄이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저탄소 식생활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공공급식 관리 체계를 강화해 연령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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