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양지읍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을 개장하고,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4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썰매장은 오는 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시는 시민 복지 증진 차원에서 할인 폭을 기존 정액 2천 원에서 40% 비율 할인으로 확대했다.
이번 할인 확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7월 관계기관 회의에서 시민 혜택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가 개정됐고, 운영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이를 반영했다.
요금 할인 이후 썰매장 이용객은 증가 추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만 1천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기준으로는 하루 평균 700명 안팎이 찾고 있다.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한 썰매장은 2022년 조성된 사계절 체험형 시설로, 가족실과 야외 테마 체험 공간, 실내 VR 체험존,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난방 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도 마련해 겨울철 휴식 공간을 강화했다.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되며, 지역 종합병원과 연계한 응급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수련원 내에는 26개 데크로 구성된 야영장도 함께 운영돼 겨울철 수도권 인근에서 자연 속 휴식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시와 시의회의 협조로 시민 할인 혜택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안전한 운영으로 대표 청소년수련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