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시장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민원과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순회에서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2026년 시정 운영 구상을 설명하고, 각 동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9일 광명1~2동을 시작으로 ▲20일 광명3~4동 ▲21일 광명5~6동 ▲22일 광명7동·철산1동 ▲23일 철산2~3동 ▲26일 철산4동·하안1동 ▲27일 하안2~3동 ▲28일 하안4동·소하1동 ▲29일 소하2동·일직동 ▲30일 학온동 순으로 이어진다.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 초등학교 체육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관련 부서장도 현장에 동행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경제 불확실성, 사회적 격차 등 복합위기 속에서 시정의 중심은 시민의 삶이 돼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출발점이자 완성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는 이를 토대로 생애주기별 시민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첫돌축하금 지원 확대,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 연령 상향, 7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및 경로 이·미용권 확대 등 촘촘한 복지정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 일상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장공모제, 주민총회 상설화, 회의 유튜브 생중계 등 시민참여 기반도 확장한다. 도서구입비 캐시백, 도서관·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생활 속 학습권도 확대한다.
탄소중립 정책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태양광 확대,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등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광명사랑화폐, 가족외식비 캐시백, 사회적경제 거점 조성도 병행된다.
가학산 수목원, 안양천 지방정원 등 생활권 내 정원도시 기반도 확대되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광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특히 ‘K-아레나’ 초대형 공연장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AI·모빌리티·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망 확충도 병행된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등 철도노선 조기 구축과 함께 도로망 직결 사업 등도 추진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정책 설계부터 실행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