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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고양시, 일산복합커뮤니티 고발 보도 정면 반박

지연·매몰비용 원인 LH 설계오류
감사 은폐 주장 사실과 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복합커뮤니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고발을 다룬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업 지연과 매몰비용 발생의 주된 원인이 협약에 따라 건설 업무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 오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철도 방음벽 기초 구조를 실제와 달리 역T형이 아닌 L형 옹벽으로 오인한 설계로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 재개를 위한 설계(안) 협의 과정에서도 기술적 이견이 이어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책임 소재는 향후 LH와의 소송 등 법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가려질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감사 결과 은폐 주장에 대해서는 “감사 종료는 2024년 5월 10일이었지만, 결과 통보는 2025년 11월 25일에 이뤄졌다”며 “사전에 결과를 인지하고 은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허위 보도자료 배포 의혹과 관련해서는, 당시 LH에 상업시설 용도변경을 요청한 공문이 있었던 점은 인정했다.

 

다만 이는 재정자립도 제고와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시의 정책 방향을 고려해, 사회기반시설 확충 없이 행복주택만 건립하는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달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기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행복주택 상업시설 용도변경 요청 사실은 없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일산복합커뮤니티 개발사업은 일산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사업계획이 일부 조정되더라도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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