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정보를 ‘동’ 단위까지 제공하는 ‘대기질 동네 예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대기질 예측은 4개 권역 단위로 제공돼 실제 생활권과의 차이가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 서비스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동 단위로 예측해 도민이 거주지 인근의 대기질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수원·용인·고양·화성·남양주·광주 등 6개 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같은 시군 내에서도 주거 환경, 교통량, 산업시설 분포,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대기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반영해 생활 반경에 밀착된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최신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와 과학적 대기질 모델링 기법을 적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백업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태열 대기평가팀장은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지 않고도 과학적 모델링으로 동 단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도민에게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행정에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연구원이 운영하는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