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0℃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3.4℃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김동연, 서울버스 파업에 비상수송 가동…경기 전면 대응

유사노선 증차·예비차 투입해 출퇴근 혼잡 최소화
전세버스 지원·공공관리제 노선 요금완화 검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버스 증차와 예비차량 투입, 전세버스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명시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파업으로 도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컸다”며 즉시 시행 가능한 단기대책과 파업 장기화에 대비한 중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기대책으로는 서울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128개 노선, 1천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시행한다.

 

마을버스 증회와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하고,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한 택시 등 대체수단도 적극 활용한다.

 

경기버스 앱과 정류소 안내를 통해 파업 상황과 대체 교통수단 이용 정보도 제공한다.

 

파업이 이어질 경우를 대비한 중기대책으로는 예비비를 활용해 시·군 전세버스 운영을 지원하고 관용버스를 투입한다.

 

아울러 128개 노선 가운데 공공관리제에 속한 노선에 대해서는 요금 무료화 또는 완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관리제는 도와 시·군이 노선을 공동 관리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해당 노선은 41개다.

 

경기도는 파업에 앞서 12일 밤 서울 경유 노선이 있는 12개 시·군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파업 사실과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13일에는 행정2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수송대책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 수단을 동원해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서울버스 노조도 시민 불편을 고려해 조속한 타결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서울 시내버스는 390여 개 노선, 7300여 대로, 이 가운데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12개 지역 111개 노선 2505대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