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본격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징물은 오산시 초성 ‘ㅇ’과 ‘ㅅ’을 시각 언어로 형상화해, 흐름과 도전, 스포츠의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도약과 에너지, 참여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향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물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4개 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아이덴티티로 활용된다.
마스코트는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를 스포츠 콘셉트로 재구성해 역동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췄다. 비장애인·장애인 종목별, 시설물·행사용 등 다양한 응용형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향후 홍보영상, 경기장 시설물, 기념품, 인쇄물 등에 이번 디자인을 순차 반영해, 체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선명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오산의 도시 비전과 체전의 가치를 함께 담은 결과물”이라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체육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