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2026년부터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전형 구조를 단순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장학제도의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다.
이번 개편으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에서 초등학생까지 장학 대상이 확대된 점이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의 중요성을 반영해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기능 인재 전형’을 신설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도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단은 반복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입증받은 기능인재를 지역사회 핵심 인재로 평가하고, 성적 중심의 기존 틀을 넘어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그동안 시흥시 장학제도는 전형이 지나치게 세분화돼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유사 목적 전형을 통합하고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설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개인의 잠재력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시흥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