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거 안전과 도시 경관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4층 이하 단독주택(다가구 포함)과 다세대·연립주택이다. 주택 성능 개선과 외관 정비,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등 필수 공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천200만 원까지다. 주택 소유자는 수원시 집수리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등록된 집수리 지원업체를 통해 서류를 준비해 수원도시재단 집수리추진단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정량 평가를 거쳐 4월 말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집수리통합플랫폼에서 사전 예약 후 만석공원과 고색역 인근에 마련된 현장 상담소에서 건축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가 직접 주택을 방문해 공사 계획을 조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운영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새빛하우스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천99호의 노후주택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2026년까지 총 3천 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주택의 안전과 주거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