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무대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공모로 선정한 11개 팀 가운데 상반기 공연을 마친 3개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첫날인 13일 오전 11시30분에는 퓨전국악 기악 그룹 ‘한강공장’이 ‘Conveyor Trio’를 공연한다. 거문고와 해금, 아쟁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그 안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에는 무용가 이연정이 이끄는 ‘YEON Dance Company’가 ‘달, 수원을 품다’를 선보인다. 태평무와 청풍명월, 살풀이춤, 소고춤을 한 무대에 올린다. 20일 오전 11시30분에는 거문고와 판소리, 타악으로 구성된 ‘G.P.T.’가 판소리 ‘적벽가’를 바탕으로 한 ‘적벽’을 공연한다. 거문고 병창을 중심으로 삼고초려와 공명출사 등 주요 장면을 구성했다. 10월 11일에는 ‘율림 소리로드프로젝트’가 경기·서도·동부 민요와 세계 민요를 재해석한 ‘토리 스테이션, 이번 역은 정조역입니다’를 선보인다. 10월 25일 오전에는 창작국악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흥아트센터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공연을 마련하고 공연장 운영과 관객 서비스를 미리 점검한다. 시범공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두 6차례 진행된다. 시흥아트센터는 오는 11월 정식 개관한다. 첫 공연은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지용의 리사이틀이다. 이어 10월 8일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18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22일에는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아틀리에’, 28일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음악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공연은 31일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이다. 시는 클래식과 밴드, 뮤지컬, 가족음악회 등으로 시범공연을 구성했다. 공연 기간에는 관객 안전과 서비스, 시설 운영 상태를 살펴 정식 개관을 준비한다. 일부 마무리 공사와 시설 보완 작업도 시범공연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췄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공연별로 순차적으로 예매 창을 띄운다. 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첫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휘는 다비트 라일란트가 맡고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북동부 메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악단이다. 1976년 창단했으며 메스의 대표 공연장인 아스날 장마리 로슈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방문은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한불 수교 130주년이던 2016년 처음 한국을 찾았고, 2022년에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방문한 해외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로 무대에 섰다. 이번 내한은 4년 만이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한국 공연 일정 가운데 경기아트센터가 첫 무대다. 지휘봉은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잡는다.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을 지내며 국내 관객과 만났다. 현재 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과 뮌헨 심포니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신창용은 라흐마니노프 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농인 부모와 청인 자녀가 서로 다른 언어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어프리 연극 ‘나는 코다입니다’를 선보인다. 공연은 9월 12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농인 배우와 청인 배우가 함께 출연하며 수어와 음성언어, 한국어 자막을 활용한다.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는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작품은 코다로 자란 주인공 ‘도영’이 가족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도영은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라고, 청소년기에는 부모의 통역을 맡는다. 성인이 된 뒤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부모와 가족을 다시 이해하게 된다. 무대는 농인과 청인의 언어 차이에만 머물지 않는다. 가족끼리 서로 이해하고 오해하는 과정과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을 함께 담는다. 공연에는 관람 장벽을 낮추기 위한 장치도 마련된다. 모든 회차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며 배우 대사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효과음 정보도 자막으로 전달한다. 영상과 조명을 활용해 음악과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극장에는 휠체어석 6석을 운영한다.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이 28일 오후 8시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을 개최한다.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아마추어 시민합창단,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미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뮤지컬 음악과 팝 명곡을 합창과 독창, 중창, 듀엣으로 선보인다. 시민합창단 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민합창단 위싱어즈’도 여름 가요를 부른다.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와 현대무용팀 ‘오빗 프로젝트’도 무대에 참여한다.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공연도 마련된다. 가수 이적은 특별 출연해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하늘을 달리다’ 등을 부른다. 권장 옷차림은 흰색 상의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잔디밭 음악회는 2003년 시작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를 작가의 해설과 클래식 연주로 풀어내는 북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2026 서가콘서트: 셜록 홈즈’는 9월 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약 9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서가콘서트’는 고전문학 한 편을 해설과 실내악 연주로 함께 감상하는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이다. 작품 속 주요 인물과 장면을 따라가며 이야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든 탐정 셜록 홈즈를 다룬다. 홈즈는 1887년 소설 ‘주홍색 연구’에 처음 등장한 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여러 장르로 제작돼 왔다. 해설은 추리소설가 정명섭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탄생 배경과 코난 도일의 작품 세계,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를 설명하고 작품 속 사건과 인물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한다. 음악은 홀츠 현악4중주가 맡는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를 비롯해 멘델스존 ‘무언가’, 바흐 ‘마태 수난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처’, 파가니니 카프리스 제24번 등이 프로그램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