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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회·교육청 협치위원회 첫 가동

교복 바우처·학생 안전망 등 주요 안건 제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첫 실무회의인 안건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출범한 협치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경기도교육청 및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논의할 주요 안건을 조율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바우처 도입 ▲교내·외 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안전망 강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무상교복 지원의 바우처 개선은 학부모들의 오랜 요구였으며, 학생 안전은 시급한 과제”라며 “협치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여·야·정 협치를 통해 경기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며 “공동의 목표 아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협치위원회는 이번 안건조정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의를 열어 경기도 교육정책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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