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총괄수석 부대표에 장한별 의원(수원4)을 임명했다.
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9일 의원 총회를 열고 최근 사임한 이용욱 의원(파주3)의 후임으로 장 의원을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장 의원은 현재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과거 백혜련 국회의원 비서관과 민주당 부총괄수석 부대표를 역임했다.
또 서수원도시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며 정무적 감각과 의원 간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한별 의원은 “2026년 본예산 심의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과의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교섭단체 정책 능력을 높여 내년 선거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