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일반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8’, 수원삼성과 간담회…용인FC 준비 박차

미르스타디움 활용 경험 공유…운영방향 벤치마킹
연구단체, 연말까지 스포츠 활성화 정책 연구 지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 시티) 8’이 15일 수원삼성블루윙즈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에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번 방문은 수원삼성이 지난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임시 홈경기장으로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팬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 실질적인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6월 26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창단 계획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하고,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의원은 “수원삼성의 운영 경험은 용인FC 창단과 안정적인 리그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 중심의 구단으로 가기 위한 실질적 방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수원삼성과의 협력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 시티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말까지 용인시 스포츠 정책 연구와 제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