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5일 ‘2025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협력체계와 통합돌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SK아트리움에서 열렸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지역 보건의료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지사장 등 1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수원새빛돌봄’의 확대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7월부터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반복되는 질병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